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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4년09월03일 · 45/45

45.<보기>를 참고할 때, (나)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43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화자가 ‘저녁밥’을 짓다가 ‘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혼잣말하는 모습에서 독자는 웃음 지으면서도 그 속에 담긴 진솔함을 공감한다.
2
화자가 ‘임’이라 여긴 ‘거머희뜩’한 것을 향해 ‘워렁퉁탕’ 건너가는 모습에서 독자는 웃음 지으면서도 그 속에 담긴 절실함을 공감한다.정답
3
화자가 집 안 마당에서 서성대며 ‘건넌 산’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독자는 웃음 지으면서도 그 속에 담긴 애틋함을 공감한다.
4
화자가 처음 보는 ‘삼대’를 ‘임’으로 착각하여 ‘임’을 원망하는 모습에서 독자는 웃음 지으면서도 그 속에 담긴 간절함을 수용한다.
5
화자가 ‘임’이 오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밤’ 탓으로 돌리는 모습에서 독자는 웃음 지으면서도 그 속에 담긴 진지함을 수용한다.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보기>는 사설시조의 독자가 웃음을 지으면서도 내용에 깊게 공감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화자의 착각에서 낭패로 이어지는 행동이 독자의 웃음을 유발하지만 독자는 그 행동 이면의 절실함과 애틋함 등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②는 <보기>의 사설시조의 해학성에 관한 설명을 충실히 참고했고, (나)의 화자가 한 착각과 거침없는 행동을 <보기>와 적절하게 관련지었으므로 그 이해한 바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임이 온다는 약속을 들은 다음 저녁밥을 지어 먹었고 대문 지방에 앉아서 기다리는 상황이므로, 저녁밥을 짓다가 임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③ 화자는 집 안 마당을 서성대는 것이 아니라 대문 지방에 앉아 있으며, ‘건넌 산’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기다림 속에서 바라보고 있다. ④ 화자는 ‘임’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삼대’가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고 남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⑤ 화자는 ‘밤’에 관하여 ‘임’이 오지 못하게 한 이유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웃음을 덜 살 수 있어 그나마 다행스러운 상황으로 보고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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