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윗글의 ‘승상’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34번 공통지문 문제)
해설
인물의 특성 파악 [정답해설] ‘나무 베는 아이’의 ‘추레함’을 보고도 이를 회피하거나 동정하지 않고 그 옆에서 아이의 옷에 있는 이를 잡아주며 아이가 잠을 깨기를 기다리는 승상의 모습을 통해 그의 따뜻한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내 자식이 무도하여 그대를 알아보지 못하고 망령된 의사를 두었으니”라는 승상의 말을 볼 때, 과오를 범한 것은 승상이 아니라 승상의 자식이다. 따라서 승상이 대성에게 부끄러워하는 것은 자신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자식 때문임을 알 수 있다. ③ “공명을 이루고 용문에 오르면 딸과의 신의를 잊지 말라.”라는 승상의 말은 먼저 큰 업적을 이루고 높은 지위에 오른 후 그 다음으로 자신의 딸과의 약속을 지켜달라는 것이다. 따라서 “‘딸과의 신의’를 잊지 않아야 공명을 이룰 수 있다”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④ “만 리 청총마를 얻으면 그대 재주를 펼칠 것이나”, “동해 용왕이 그대를 위하여 이리 왔으니 내일 오시에 얻을 것이니”라는 승상의 말을 볼 때, 대성은 아직 청총마를 얻지 않았으며 동해 용왕의 도움은 미래에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청총마’를 이미 얻고 ‘동해 용왕’의 도움까지 얻은 ‘소생’”이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⑤ 승상이 대성에게 주고자 한 “내 그대를 잊지 못하여 줄 것이 있어”라는 것은 ‘보신갑’이다. 이것은 대성이 전장에 나가 공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갑옷이다. 따라서 승상은 죽은 후에도 대성을 돕고 있으므로 “죽은 몸으로 ‘소생’을 도울 수 없어”라는 진술을 적절하지 않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