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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6년03월10일 · 40/45

40.윗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것은?(정답률:알수없음)

1
‘사 씨’는 깨어난 뒤에도 꿈에서 경험한 일을 생생히 느꼈다.
2
‘사 씨’ 일행이 찾아간 ‘황릉묘’는 초라하고 황량한 곳이었다.
3
‘사 씨’ 일행은 남에게 음식을 얻어먹어야 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었다.
4
‘사 씨’ 일행은 ‘황릉묘’를 떠나 정처 없이 방랑하던 중에 ‘여승’ 일행을 만났다.정답
5
‘사 씨’가 도착한 ‘군산’은 예로부터 세속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해설

(고전소설) 김만중, 「사씨남정기 」 이 작품은 17세기 후반 김만중에 의해 창작된 한글소설이다. 주인공 ‘사 씨(사정옥)’는 현숙한 인물로 ‘유한림’과 혼인하여 안정된 결혼생활을 하나 후사를 위해 들인 첩 ‘교 씨’의 음모로 가문에서 쫓겨난다. 사씨는 고난을 겪다 목숨이 위태로워지기도 하나 조력자의 도움으로 삶을 이어나간다. 사 씨의 고난은 유한림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이에 따라 악인이 처벌됨으로써 종결된다. 사 씨는 가문에 복귀하여 행복한 여생을 누리며 부녀자로서 덕을 실천한다. [출제의도] 작품의 세부 정보를 이해한다. 여승 일행이 ‘묘당의 문’으로 들어와 사 씨 일행을 만난 것이므로, 사 씨가 여승 일행을 만난 곳은 ‘묘당(황릉묘)’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황릉묘’를 떠나 정처 없이 방랑하던 중에 만났다는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차의 향은 여전히 입안에 남아 있었고 낭랑의 말도 귀에 생생했다’에서 사 씨가 깨어난 뒤에도 꿈에서 경험한 일을 생생히 느꼈음이 드러난다. ② ‘단청은 떨어지고 전각은 황량했다’는 것에서 사 씨 일행이 찾아간 ‘황릉묘’는 초라하고 황량한 곳으로 그려진다. ⑤ 군산은 지리적 형세가 험하며 ‘예로부터 사람의 발자취가 닿지 않는 곳’으로, 세속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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