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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6년04월06일 · 43/45

43.(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정답률:알수없음)

1
(가)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나)는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이 전개된다.정답
2
(가)는 특정 어미를 통해, (나)는 의문과 확인을 통해 화자의 의지를 드러낸다.
3
(가)는 명암의 대비를 통해, (나)는 대립적 시어를 통해 사물의 속성을 표출한다.
4
(가)는 음성 상징어를 사용하여, (나)는 관찰 사실을 묘사하여 대상의 역동성을 부각한다.
5
(가)는 친숙한 상황을 가정하여, (나)는 의인화된 대상을 등장시켜 공감적 정서를 표현한다.

해설

[출제의도] 작품 간 특징 비교하기 (가)는 화자가 ‘언제’인가 길가에서 노송 한 그루를 보고 그 아래에서 노닐다가 ‘하룻날’ 다시 와서 노송이 베어진 것을 발견하고 안타까움을 느끼며, 자신이 노송이 섰던 자리에 서서 허공에 팔을 올려 신운을 느껴 보려 하고, 자신은 느낄 수 없음을 확인하며 안타까워하고 있으므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나)는 섬진강이 흘러가는 방향을 따라가며, ‘토끼풀꽃’, ‘자운영꽃’, ‘식물도감에도 없는 풀’, ‘영산강으로 가는 물줄기’, 껄껄 웃는 ‘지리산’, ‘노을 띤 무등산’ 등 섬진강 주변의 자연물들에 시선을 주며 시상이 전개된다. ② (가)에서 특정 어미를 통해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는 부분은 없으며, (나)에서도 ‘섬진강물이 어디 몇 놈이 달려들어 / 퍼낸다고 마를 강물이더냐고’, ‘어디 몇몇 애비 없는 후레자식들이 / 퍼간다고 마를 강물인 가를’이라는 구절에 의문의 진술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를 통해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③ (나)에는 수탈당하는 농민들을 비유한 ‘토끼풀꽃’, ‘자운영꽃’, ‘식물도감에도 없는 풀’과 농민들을 수탈하는 대상을 비유한 ‘후레자식’처럼 대립적 시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가)에 명암의 대비는 드러나 있지 않다. ④ (나)는 섬진강이 흘러가는 모습을 묘사하여 역동성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으나, (가)에서 음성 상징어의 사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가)의 ‘추추히 탄식하듯 울고 있어’의 ‘추추히’는 ‘우는 소리가 구슬프게’를 뜻하는 말로 음성 상징어는 아니다. ⑤ (나)에서는 섬진강을 의인화된 대상으로 등장시키고 있으나, (가)에서는 친숙한 상황을 가정하고 있지 않지는 않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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