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임금-물가 악순환론, 지불능력설, 한계생산력설 등에 영향을 미친 임금결정이론은?
해설
1) 임금생존비설 [standard living theory] 임금은 노동자와 그의 가족이 생활해 나가는 데 필요한 최저생활비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스미스와 맬서스를 거쳐 리카도에 의해 완성된 가장 오래된 이론으로, 리카도는 노동자의 생존비(최저생활비)를 자연가격이라 하고, 이것을 중심으로 임금(시장가격)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2) 임금철칙설 [theory of iron law of wages] 임금결정에는 수요와 공급의 제력이 작용하지만 일국의 평균임금은 생계유지와 자손번식을 위해 관습적으로 필요로 하는 생활필수품의 양이 측정되는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임금결정의 철칙’이라고 한다. 현실의 시장임금은 일시적으로는 이 필요생계비로부터 상하로 괴리될 수도 있지만 결국 이것에 환원되지 않을 수 없다. 3) 노동가치설 [labor value theory] 상품가치의 크기는 그것의 생산에 소요된 노동량 혹은 노동시간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하는 가치이론이다. 이 경우 가치의 크기는 사회적인 가치의 크기이며, 개개의 기업 혹은 생산자가 상품의 생산에 실제로 투하한 개별적인 노동량 혹은 노동시간은 아니다. 4) 임금기금설 [wage-fund theory] 사회에는 임금지불에 충당해야 할 일정액의 임금기금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노동자수로 나눈 것이 바로 평균임금이라고 주장하는 학설을 말한다. 임금기준이란 유동자본 중에서 노동의 고용에 지불되는 부분이다. 임금은 노동의 수급, 즉 직접적으로 노동구매에 지출되는 유동자본과 고용되는 노동자수의 비율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이 의미에서 자본(임금 기금)은 저축과 부가 증대함에 따라 증대하기는 하지만 어떤 일정시기에서는 하나의 미리 결정된 액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