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구분 없음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 2016년05월28일 · 32/50
32.다음 글을 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을 주장하였다.정답
2
기기도설을 참고하여 거중기를 설계하였다.
3
사람의 체질을 연구하여 사상 의학을 확립하였다.
4
북학의를 저술하여 수레와 배의 이용을 권장하였다.
5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측정하는 혼천의를 제작하였다.
해설
* 중상적 실학자 선구자 유수원 상공업 중심 개혁론의 선구자는 18세기 전반의 유수원(1694~1755)이었다. 그는 <우서>를 저술하여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을 강조하고, 사농공상의 직업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하였다. ②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1762~1836)은 서양 선교사가 중국에서 펴낸 기기도설을 참고하여 거중기를 만들었는데, 이 거중기는 수원 화성을 쌓을 때(1794~1796)에 사용되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를 줄이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③ 19세기에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1894)을 저술하여 사상 의학을 확립하였다. 이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가지로 구분하여 치료하는 체질 의학 이론으로, 오늘날까지도 한의학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④ 중상적 실학자인 박제가(1750~1805)는 청에 다녀온 후 북학의를 저술하여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제창하였다. 특히 우물물 비유를 통하여 적절한 소비를 강조하였다. ⑤ 북학파 중상적 실학자 홍대용(1731~1783)은 청에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기술의 혁신과 문벌 제도의 철폐, 그리고 성리학의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비판하였다. 또한, 과학 연구에 힘써(사설 천문대, 혼천의 제작) <의산문답>을 저술하여 김석문과 함께 지전설을 주장하였다. 지전설은 성리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