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FM200"이라는 상품명을 가지며 오존파괴지수(ODP)가 0 인 할론 대체 소화약제는 어느 계열인가?
해설
CFC계열 냉매, HCFC로 급속 전환 CFC 대체냉매 특허 현황분석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레온계 가스의 사용이 CFC에서 HCFC로 빠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몬트리올 협약의 체결 이후 국내 냉매제가 염화불화탄소(CFC)계열에서 점차 HCFC계열 또는 HFC계열 가스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CFC는 염소, 불소, 탄소를 함유한 화학물질로 냉매, 에어졸 분사제, 단열재 폼의 발포제, 세정제 등으로 널리 사용됐으나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이 확인된 후 국제적인 협약(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은 96년부터 후진국은 2006년부터 전면 생산이 금지된 상태다. 프레온계 가스의 규제가 이어지자 국내에서도 이전 자동차용 냉매로 주로 쓰였던 R-12(CFC)의 경우 80% 가량이 HCFC(수화염화불화탄소)계열의 R-134a로 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에어졸제품의 분사제로 쓰였던 R-11, R-12 등도 이소부탄으로 대체되는 등 CFC계열에서 HCFC계열이나 기타 가스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냉매 및 스티로폴 폼 등으로 사용되는 프레온가스는 CFC계열 일색의 형태에서 벗어나 HCFC계열이 70%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CFC는 30% 미만으로 낮아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또 소화용 약제로 주로 쓰여온 오존층 파괴물질인 할론 등도 물, CO2, 아르곤 등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HCFC도 오존파괴물질이 함유돼 장기적인 규제대상으로 지적되고 있어 염소를 포함하지 않아 대기오염 걱정이 없는 하이드플루오르카본(HFC)계열의 냉매제도 속속 개발돼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관련업계는 국내에서도 냉매제품이 CFC에서 HCFC계열로 전환됐다가 다시 HFC계열로 변화되고 장기적으로 전혀 새로운 대체물질이 개발돼 모든 전환이 끝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