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06월05일 · 33/45
33.<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1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차마’ 못 잊는다는 것으로 보아, ‘누나’의 한은 죽어서도 동생들에 대한 미련을 끊어내지 못하여 생긴 것 같아.정답
2
‘시샘’이 ‘시새움’으로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누나’의 한은 의붓어미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을 때 맺힌 것 같아.
3
‘이 산 저 산’ 떠도는 새의 모습으로 보아, ‘누나’의 한은 모든 희망을 버리고 방황하며 체념하고 있을 때 맺힌 것 같아.
4
‘야삼경’에도 잠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누나’의 한은 자신의 심정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지 못하여 생긴 것 같아.
5
‘오랩동생’과 이별하는 심경이 표현된 것으로 보아, ‘누나’의 한은 홀로 가족을 떠나는 행위를 자책하고 있을 때 맺힌 것 같아.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 따르면 김소월의 시에서는 체념해야 할 상황에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할 때 한이 생긴다고 했다. 5연을 보면 죽어서도 동생들을 ‘차마’ 못 잊어, 밤이 깊어도 이 산 저 산을 옮아가며 슬피 운다고 했다. 이것은 죽음이라는 체념적 상황에서도 동생들에 대한 미련을 끊어내지 못한 ‘누나’의 한에 해당한다. [오답피하기] ② ‘시샘’이 ‘시새움’으로 변주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누나’가 의붓어미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을 시에서는 찾을 수 없다. ③ ‘이 산 저 산’ 떠도는 새의 모습은 동생들을 잊지 못하는 ‘누나’를 의미하므로 모든 희망을 버리고 방황하며 체념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또한 <보기>에 따르면 체념하고 있을 때는 한이 생긴다고 볼 수 없다. ④ ‘누나’가 ‘야삼경’에도 잠들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심정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지 못하여 생긴 것이 아니라, 죽어서도 동생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⑤ ‘오랩동생’과 이별하는 ‘누나’의 심경은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슬피’ 우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이러한 것은 ‘누나’가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 행동이나 태도가 아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