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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11월07일 · 15/45

15.<보기>의 ㉠, ㉡이 모두 사용된 문장은?

1
나는 아직 그분의 성함을 기억하고 있다.
2
누나는 여쭐 것이 있다며 할머니 댁에 갔다.
3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께서는 홍시를 잘 잡수신다.정답
4
우리는 부모님을 모시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5
어머니께서는 몹시 피곤하셨는지 거실에서 주무신다.

해설

높임 표현 파악 [정답해설] 이 문항은 우리말에서 어휘를 통해 높임을 표현하는 방식을 네 유형으로 분류하여 제시한 후 해당되는 용례를 확인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고 있다. 정답은 ③ 으로, ‘먹다-잡수시다’의 관계를 볼 때 주체(할머니)를 높이는 용언(㉠)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나이-연세’의 관계를 볼 때 높여야 할 인물(할머니)과 관련된 것(할머니의 나이)을 높이는 명사(㉡)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어휘를 통해 높임을 표현한 것은 ‘그분’과 ‘성함’인데, 전자는 ‘그 사 람-그분’의 관계를 볼 때 높여야 할 인물(그 사람)을 직접 높이는 명사(그분, 대명사)이고, 후자는 ‘이름-성함’의 관계를 볼 때 높여야 할 인물(그 사람)과 관련된 것(그 사람의 이름)을 높이는 명사(㉡)이다. ② 어휘를 통해 높임을 표현한 것은 ‘여쭐’과 ‘댁’인데, 전자는 ‘묻다-여쭈다’의 관계를 볼 때 객체(물음을 받는 대상)를 높이는 용언이며, 후자는 ‘집-댁’의 관계를 볼 때 높여야 할 인물(할머니)과 관련된 것(할머니의 집)을 높이는 명사(㉡)이다. ④ 어휘를 통해 높임을 표현한 것은 ‘부모님’과 ‘모시고’인데, 전자는 ‘부모-부모님’의 관계를 볼 때 높여야 할 인물(부모)을 직접 높이는 명사(부모님)이고, 후자는 ‘데리다-모시다’의 관계를 볼 때 객체(부모님)를 높이는 용언이다. ⑤ 어휘를 통해 높임을 표현한 것은 ‘주무시다’인데, ‘자다-주무시다’의 관계를 볼 때 이는 주체(어머니)를 높이는 용언(㉠)이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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