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4년03월12일 · 15/45
15.아래의 글에서 <보기>의 ㉮와 ㉯가 모두 나타난 것은?(정답률: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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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자인을 구상합니다. 다음으로 치수를 정합니다. 그리고 치수에 따라 나무를 자르는 재단이 끝나면 작업이 시작됩니다. 재단된 나무를 잘 배치해서 접착제로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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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동 친구들은 잘 아시죠? 접착제를 너무 많이 쓰면 접착제가 나무의 겉면으로 삐져나와 굳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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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량만 발라줍니다. 접착제로 다 붙인 후에는 못을 자동으로 박는 목공 기구인 ‘타카건’으로 나무판들을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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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다음 연필꽂이의 바닥까지 모두 조립하고 사포질을 해 줍니다. 사포질을 안 한 모서리에 찔리게 되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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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을 할 때에는 나무의 결을 따라 하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사포질을 마친 후에는 연필꽂이에 칠을 하거나 장식을 붙여 완성합니다.
해설
[출제의도] 응집성을 드러내는 표현 장치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선지 ④의 문장에서는 ‘이렇게 한 다음’이라는 표현에서 지시 표현(‘이렇게’)과 순서, 과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어휘(‘다음’)가 모두 사용되고 있다. [오답해설] ① ‘먼저’는 직접적으로 순서나 과정을 드러내는 어휘(㉯)이다. ② ‘우리’라는 2인칭 지시대명사(㉮)가 사용되었다. ③ ‘그러니’는 접속 부사(㉮)로, 응집성을 표현하는 형식에 해당된다. ⑤ 앞뒤 문장에서 ‘사포질’이라는 단어가 반복되어 담화의 후반부가 연필꽂이 만들기 중 ‘사포질’ 단계와 관련되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16 ~ 18] (인문) 한스 게오르그 가다머, 진리와 방법2 해석학자 가다머가 주장한 이해의 과정으로 ‘선이해’ 및 ‘지평 융합’에 대해 소개한 글이다. 그에 따르면 이해의 과정은 주체의 선이해에 의해 형성된 현재 지평과 역사적 지평이 융합하는 과정이다. 현재 지평은 역사적 지평과 상호작용을 통해 수정, 확대되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지평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이해의 과정은 일회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이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