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4년09월03일 · 35/45
35.ⓐ∼ⓔ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34번 공통지문 문제)
1
ⓐ : ‘나’에게 긴장을 풀고 공상에 빠지게 하는 존재이다.
2
ⓑ : 엉뚱한 공상을 하던 ‘나’에 대해 자조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3
ⓒ : ‘나’의 무진행의 계기 중 하나로 작용한다.
4
ⓓ : ‘나’에게 기대하는 ‘아내’의 욕망이 드러나고 있다.
5
ⓔ : ‘아내’의 말을 긍정하며 그녀의 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나’의 태도를 드러낸다.정답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진심에서 나온 권유’라는 구절은 해석하기에 따라 아내의 말에 대한 ‘나’의 긍정으로 이해될 수 있겠으나, 뒤이어 나오는 ‘가기 싫은 심부름을 억지로 갈 때 아이들이 불평을 하듯이 내가 몇 마디 입안엣소리로 투덜댄 것’이라는 구절을 보면 ‘나’는 아내의 말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기보다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는 턱으로 버스의 덜컹거림을 느끼고 있을 만큼 몸에 힘을 빼고 있는데, 그 이유는 ⓐ 바로 뒤에 나오듯 ‘바람’이 ‘나’를 반수면 상태로 끌어넣었기 때 문이고, 이후 ‘나’는 ‘바람’을 매개로 수면제에 대한 공상을 하고 있다. ② ‘쓴웃음’은 무진에 오면 늘 엉뚱하고 뒤죽박죽한 공상을 하는 자신을 향한 것이므로 자신에 대한 비웃음(자조)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아내의 말을 종합해보면 ‘나’의 무진행은 ‘나’의 ‘안색이 나빠’진 것과 아내가 장인과 함께 ‘나’를 전무님으로 만들 계획을 실행할 ‘주주총회’가 계기가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④ 아내는 아버지와 함께 주주총회를 통해 남편인 ‘나’를 ‘전무님’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자 하는데, 이와 같은 적극적인 태도를 통해 ‘전무님’은 아내가 ‘나’에게 기대하는 욕망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