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4년11월13일 · 44/45
44.㉠∼㉤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43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은 꽃피는 아침과 달 밝은 밤, 즉 경치가 좋은 시절을 뜻하는 ‘화조월석’이라는 시어를 통해 임과 함께 좋은 때를 누리지 못하는 서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2
㉡은 짧은 동안을 나타내는 ‘하루’와 긴 시간을 나타내는 ‘삼년’이라는 시어의 대비를 통해 임을 기다리는 간절한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3
㉢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인 ‘밥’과 ‘잠’이라는 시어를 통해 임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한 고통을 나타내고 있다.
4
㉣은 인연을 맺었던 때를 가리키는 ‘처음’과 현재의 상황을 나타내는 ‘이리되자’라는 시어를 통해 임과의 예정된 이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정답
5
㉤은 임과의 만남을 가로막는 존재를 나타내는 ‘은하’라는 시어를 통해 임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한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해설
시구에 대한 이해 [정답해설] ㉣은 화자가 임과의 이별을 예견하지 못했음을 드러내는 시구이다. 즉 화자는 임과 처음 인연을 맺었을 때에는 이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리되자 맺었던가’는 이별로 인한 화자의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이지 현재의 이별이 예정되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은 좋은 시절(화조월석)에 임과 함께 있지 못함을 서러워하는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② ㉡은 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인 ‘하루’가 ‘삼년’ 같이 느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이별한 임을 기다리는 시간을 부각하기 위해 시간의 대비를 사용하여 그의 간절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③ ㉢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함을 말하고 있다. 이는 임과 함께 있지 못한 화자의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그리움으로 인한 고통스러움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⑤ ㉤은 은하로 가로막힌 견우직녀도 일 년에 한 번은 만나는데 화자와 임은 그러하지 못함을 대비적으로 드러내어 화자의 기구한 처지를 말하고 있다. 또한 ‘몇 은하’는 임과의 만남이 매우 어려움을 의미하는 시구로 화자의 앞에 놓인 장애를 의미한다. 따라서 ‘은하’는 임과의 만남을 이룰 수 없는 화자의 슬픔과 관련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