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5년09월02일 · 42/45
42.<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39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비참’하다고 한것에서, ‘나’의 객관적 태도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어.
2
‘일본인 아낙네’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행상로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린 것에서, ‘나’가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음을 알 수 있어.
3
‘노인’이 자신의 자식을 죽인 사람들의 처지가 바뀐 것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한 말에서, ‘노인’이 그들에 대해 연민을 느꼈음을 알 수 있어.
4
잔류 일본인에 대한 ‘노인’의 마음을 ‘측은한 표현’이라 한 것에서, ‘나’가 제삼자의 정신에서 벗어나 관용의 자세까지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어.
5
‘일본인 아낙네’가 ‘실심한 사람 모양으로’, ‘행상의 여인네’의 ‘손가락을 멀거니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정답
해설
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일본인 아낙네’는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날 굶주렸을 것이나 과일의 가격을 물어보고, 기운 없이 ‘행상의 여인네’를 바라만 볼 뿐 구걸하지는 않는다. ‘행상의 여인네’ 또한 무심히 과일 값을 알려줄 뿐 애처로운 행색의 ‘일본인 아낙네’에게 어떠한 자선이나 동정도 베풀지 않는다. 따라서 두 사람이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일본인 아낙네’의 아이들이 ‘야단’인 모습을 보고 ‘비참’하다고 한 데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나’의 객관적 태도가 연민과 동정의 태도로 변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②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림으로써 ‘노인’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이 아니라 ‘노인’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일본인 아낙네’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노인’과 대화를 하면서 그가 보여준 측은지심에 영향을 받은 ‘나’는 그날 낮에 마주쳤던 ‘일본인 아낙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③ ‘노인’은 자국의 패망으로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일본인들에게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 ④ ‘측은한 표현’이라는 말에서 ‘나’가 ‘나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제삼자의 태도에서 벗어나 비참한 지경에 놓인 잔류 일본인들을 ‘같은 인간’으로서 측은하게 여기는 태도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