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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6년10월11일 · 37/45

37.제시된 과제를 수행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35번 공통지문 문제)

1
(가)의 '죄인처럼 수그리고' 있는 화자의 모습과 (다)의 '병든 몸으로 숨어서'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2
(가)에서는 '두만강'이 화자에게, (다)에서는 '국화'가 작가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존재라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3
(가)의 '바람이 이리처럼 날뛰는 강'은 (다)의 '쫓기는 백성의 울부짖음밖에' 없는 세상과 유사한 의미로 볼 수 있다.
4
(가)의 화자는 '밤 우에 밤'에서도, (다)의 작가는 '지루하고 고달프던 세월'에서도 미래에 대한 낙관적 태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정답
5
(가)의 '울 줄 몰라 외롭다'와 (다)의 '어쩌지 못할 설움'에서 화자와 작가의 심적 상황을 느낄 수 있다.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통해 작품을 비교하여 감상한다. 일제 말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외적 맥락을 바탕으로 두 작품의 유사성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가)의 '밤 우에 밤', (다)의 '지루하고 고달프던' 세월은 모두 부정적 현실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화자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낙관적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가)의 '죄인처럼 수그리고'와 (다)의 '병든 몸으로 숨어서'는 일제 말기의 시대 현실 속에서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화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② (가)와 (다)에서 '두만강'과 '국화'는 각각 시대 상황으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화자와 작가에게 마음의 의지가 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존재로 볼 수 있다. ③ (가)의 '바람이 이리처럼 날뛰는 강'과 (다)의 '쫓기는 백성의 울부짖음밖에 없는 세상'은 모두 혹독한 식민지 상황과 관련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⑤ (가)의 '울 줄 몰라 외롭다'에서는 화자의 외로운 심정이, (다)의 '어쩌지 못할 설움'에서는 화자의 설움이 나타나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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