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윤리와사상) · 2016년06월02일 · 13/20
13.갑은 중세, 을은 현대 서양 사상가이다.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정답률:알수없음)

1
갑은 신앙과 이성의 조화와 신 존재 증명이 가능하다고 본다.
2
갑은 현세적 행복이 내세적 행복의 예비단계에 불과하다고 본다.
3
을은‘죽음에 이르는 병’은 주체적 결정을 회피한 결과라고 본다.
4
을은 종교적 단계에서 절망을 극복하고 실존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5
갑, 을은 진리를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합리적 추론의 결과로 본다.정답
해설
아퀴나스와 키르케고르 사상의 비교 이해 갑은 스콜라 철학자인 아퀴나스이고, 을은 실존주의 사상가인 키르케고르이다. 아퀴나스는 신앙의 영역과 이성의 영역이 구분되지만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키르케고르는 신 앞에 선 단독자를 참된 실존으로 보았다. 그에 따르면 실존이란 객관성이 아닌 주관성이고, 외면성이 아닌 내면성이며, 보편자가 아닌 단독자이다. 그래서 그는 진리는 객관적·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개별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오답피하기] ① 아퀴나스는 신앙과 이성이 조화될 수 있고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② 아퀴나스는 자연적 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현세의 행복은 종교적 덕과 신의 은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내세의 행복을 위한 예비 단계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③ 키르케고르는 인간이 불안을 느끼는 실존적 상황에서 주체적 결정을 회피할 경우‘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절망에 빠지게 된다고 보았다. ④ 키르케고르는 인간이 심미적 단계, 윤리적 단계를 거쳐 종교적 단계에 이르러 신 앞에 홀로 서서 신에게 귀의할 때 절망을 극복하고 실존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