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09월03일 · 33/45
33.다음 학습 활동의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31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 : 1연의 ‘갈대’처럼 흔들리는 존재도 뿌리를 내릴 수 있음을 보면, ㉠은 굳건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뜻하겠군.
2
ⓑ : 1연과 3연에서 ‘하늘’의 아래를 반복하여 표현한 것을 보면, ㉠은 초월적인 공간에 대응되는 현실적인 공간을 뜻하겠군.
3
ⓒ : 3연에서 ‘바람’은 막을 수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은 영원한 운명의 구속을 벗어날 수 없는 공간을 뜻하겠군.정답
4
ⓓ : 3연에서 ‘밤’이라는 부정적인 상황이 닥쳐오는 것을 보면, ㉠은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맞서야 하는 공간을 뜻하겠군.
5
ⓔ : 3연에서 ‘손’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은 희망이 예비된 공간을 뜻하겠군.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보기>에 따르면 3연의 ‘바람’은 막을 수 없는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3연은 계속해서 ‘영원한 눈물’과 ‘영원한 비탄’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즉 고난을 막기 어렵다고 해서, 이러한 고난이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임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은 ‘고통과 설움의 땅’을 지나서 도달하는 공간이므로 긍정적 공간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을 영원한 운명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공간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1연에서 ‘갈대’처럼 흔들리는 존재도 ‘뿌리 깊으면야’ 새순이 돋는다고 했다. 뿌리가 깊다는 것은 그만큼 튼튼하고 굳건하다는 의미를 가지므로 ㉠ 역시 굳건한 이미지를 가진다. ② ㉠의 ‘벌판’은 갈대가 뿌리를 박은 채 자라야 하는 지상의 공간이므로 ‘하늘’에 대응하는 현실적 삶의 공간으로 볼 수 있다. ④ 3연에서 화자는 고통이 영원하지는 않지만, 그 고통을 피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으므로 ㉠은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맞서야 하는 공간임을 알 수 있다. ⑤ ‘손’은 ‘캄캄한 밤’과 대비되고 ‘오고 있’는 것이므로, 희망을 암시하는 존재이다. 또한 ‘벌판’에 서서 이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므로 ㉠은 희망이 예비된 공간이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