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09월03일 · 32/45
32.[A]와 [B]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A]의 ‘밑둥’과 [B]의 ‘개울’은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한다.
2
[A]의 ‘한 계절’과 [B]의 ‘지는 해’는 극한 상황을 비유한다.
3
[A]의 ‘새순’과 [B]의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환기한다.정답
4
[A]와 [B]에는 모두 현실 부정의 비판적인 어조가 반복되고 있다.
5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새순’은 ‘밑둥 잘리어도’ 돋는 것이며, ‘등불’은 ‘이 세상 어디서나’ 켜지는 것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갈대의 밑동이 잘리는 것은 갈대에게 일종의 고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잘려도 ‘새순’이 돋는 것은 갈대가 이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인데, 세상 어디에서도 ‘등불’은 켜진다는 것은 세상이 어두워지더라도 밝은 빛은 존재한다는 뜻이다. 어둠은 고난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밑둥’은 밑동을 가리키는 말로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이므로 ‘밑둥 잘리어도’가 바로 실존적 위기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개울’은 ‘등불’과 마찬가지로 세상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므로, 오히려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② ‘한 계절’ 동안 ‘넉넉히’ 흔들린다고 했으므로 상한 갈대가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이다. 따라서 극한 상황을 비유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④ [A]와 [B] 모두에서 현실이 고통스러울지라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하고자 하는 어조를 찾을 수 없다. ⑤ [A]에서 [B]로 전개되면서 화자의 낙관적 믿음과 의지적 태도가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으므로 소극적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없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