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11월07일 · 32/45
32.㉠〜㉤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
1
㉠은 이별에 직면한 화자가 겪고 있는 내적인 방황을 드러내고 있다.
2
㉡은 이별을 감내하면서도 지나간 사랑에 연연해하고 있는 화자의 회한을 드러내고 있다.
3
㉢은 이별의 고통으로 인하여 삶의 목표를 상실하고 번민에 가득 차 있는 화자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4
㉣은 이별의 경험이 내적 충만으로 이어지리라는 화자의 기대감을 계절의 의미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정답
5
㉤은 이별로 인한 상실감을 잊고 과거의 삶으로 회귀하는 화자의 태도를 표현하고 있다.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지금 꽃이 지는 것, 청춘이 죽는 것은 여름의 녹음을 거쳐 가을에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은 꽃이 지는 것이 열매라는 결실을 가져오듯 이별 역시 인생에서의 충실한 성장, 내적인 충만을 가져오기 위한 것임을 ‘가을’이라는 계절의 의미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은 이별의 의미, 가치에 대해 깨닫고 있는 화자가 이별에 대한 자 신의 생각을 ‘얼마나 아름다운가.’로 표현하여 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이때 화자는 내적으로 방황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가야할 때를 알고 가는 이가 아름답다고 감탄하고 있다. ② ㉡은 자신의 이별에 대해 ‘격정을 인내한’이라 말하면서 이별을 감내하고 받아들이는 화자를 드러내고 있다. ‘지나간 사랑’과 관련된 표현은 찾을 수 없다. ③ ㉢은 꽃이 떨어진 후 여름이 되면 맞이할 모습을 그린 것으로, ‘낙화’가 끝이 아니고 여름과 가을로 이어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화자는 이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 있으므로, 삶의 목표 상실이나 번민으로 볼 수 없다. ⑤ 이별을 통한 정신적 성숙을 ‘샘터에 물 고이듯’이라고 비유한 표현으로, 과거로의 회귀와 연결 지을 수는 없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