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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3년11월07일 · 39/45

39.(가), (나)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38번 공통지문 문제)

1
(가)의 ‘천만리(千萬里)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는 과장된 표현을 통해 ‘님’과 이별한 상황을 강조하고 있다.
2
(가)의 ‘저 물도 내 안 같아서’는 인간과 자연물의 동일시를 통해 화자의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3
(가)의 ‘밤길 가는구나’는 캄캄한 ‘밤’의 속성을 통해 화자의 암담한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4
(나)의 ‘홍안(紅顔)을 어디 두고 백골(白骨)만 묻혔느냐’는 시어의 대비를 통해 화자의 무상감을 드러내고 있다.
5
(나)의 ‘잔(蓋) 잡아 권(勸)할 이 없으니’는 각박한 세태의 제시를 통해 속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염원을 드러내고 있다.정답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라고 한 것은 잔을 권하는 상대방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각박한 세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상실감, 슬픔, 안타까움의 정서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오답피하기] ① 이별한 임과의 거리를 ‘천만리’라고 과장하여 표현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의 상황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② 화자 자신이 울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화자 자신을 ‘(울면서 밤길을 가는) 저 물’에 빗대어(‘내 안 같아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슬픔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③ 어두운 밤의 이미지를 통해서 화자의 암담한 심경이 효과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④ 생전의 생기 있던 얼굴과 사후의 백골을 대비함으로써 화자가 느끼는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하고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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