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6년10월11일 · 38/45
38.<보기>를 바탕으로 (나)를 해석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1
1연에서는 '떨어진', '마당 위에 떨어진'이 점층적으로 덧붙여지면서 '눈은 살아 있다'의 상황이 구체화된다고 볼 수 있다.
2
1 ~ 2연으로 이루어진 전반부의 내용은 3 ~ 4연으로 이루어진 후반부에서 변주된다고 볼 수 있다.
3
1연과 3연은 '눈은 살아 있다'라는 시구를 중심으로, 2연과 4연은 '기침을 하자'라는 시구를 중심으로 변주되고 있다.
4
2연의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는 4연의 '눈을 바라보며'로 변주되면서 의미의 점층적 강화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정답
5
4연의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에서는 '기침을 하자'가 '가래라도 뱉자'로 변화되면서 거기에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와 '마음껏'이 덧붙여져 있다.
해설
[출제의도] 시의 구조에 주목하여 작품을 감상한다. 2연의 '눈더러 보라고'에서 '보라고'의 주체는 '눈'이고 '마음놓고 마음놓고'에서 '마음놓고'의 주체는 '젊은 시인'이다. 그런데 4연의 '눈을 바라보며'에서 '바라보며'의 주체는 '젊은 시인'이다. 따라서 이 두 시구의 의미가 다르며, 둘 사이에 의미의 점층적 강화가 일어났다고 보기 어렵다. [오답풀이] ① 1연에서는 '눈이 살아 있다'는 중심 구절에 수식어가 덧붙어서 각 행이 점층적으로 변주되고 있다. ② 전반부인 1, 2연은 후반부인 3, 4연에서 변주되고 있다. ③ 1, 3연에서는 '눈은 살아 있다'에 '떨어진 눈은',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등의 시구들이 덧붙여져, 2, 4연에서는 '기침을 하자'에 '젊은 시인이여', '눈 위에 대고' 등의 시구가 덧붙여져 변주되고 있다. ⑤ 4연에서 '기침을 하자'와 '가래라도 뱉자'는 동일한 상징적 의미를 같은 통사 구조로 표현하고 있으므로 반복 변주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진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와 '마음껏'은 변주의 장치들이다. [수능 해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