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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구분없음수능(국어영역) · 2016년03월10일 · 36/45

36.<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34번 공통지문 문제)(정답률:알수없음)

1
‘사내’가 ‘여자’에게서 ‘뜨거운 햇덩이’를 보았다고 했음에도 다시 길을 떠났다는 것은, 예술의 길이 끝이 없는 과정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2
‘사내’가 ‘소리’로 상징되는 노인에게 ‘살기’를 품었으면서도 결국 해치지 못한 것은, 그가 예술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3
‘사내’가 버리고 살 수 없는 ‘소리’가 ‘고통스런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은, 예술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련과 고통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4
‘사내’가 ‘여자’에게 보여 준 장단의 솜씨가 옛날의 노인의 솜씨 그대로였다는 것은, ‘사내’가 ‘햇덩이’로 상징되는 ‘소리’의 절대적 경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정답
5
‘사내’가 노인의 ‘소리’를 못 이기고 도망을 쳤음에도 끊임없이 ‘소리의 진짜 얼굴’을 찾아다니는 것은, 그가 예술가의 길을 ‘숙명’으로 여기는 인식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통해 작품을 감상한다. <보기>에서 ‘햇덩이’는 ‘과정만 존재하’는 ‘예술(가)의 길’을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진술되어 있다. 이렇게 볼 때, ‘예술(가)의 길’은 그것을 구성하는 과정만 있을 뿐 끝이 없다. 이는 ‘노인’이든 ‘사내’든 그들이 추구하는 예술에는 절대적 경지가 존재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따라서 ‘오라비의 솜씨’와 ‘노인의 솜씨’는 모두 절대적 경지에 ‘도달’했다고 판단할 수 없다. [오답풀이] ① ‘사내’는 과거에 보았던 ‘햇덩이’의 이미지를 찾아 ‘소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는 <보기>에서 말하는 ‘예술(가)의 길’의 알레고리적 표현이며, 따라서 ‘소리’, 혹은 ‘햇덩이’로 상징되는 ‘끊임없이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② ‘사내’는 끊임없이 ‘소리’를 찾아다니는 인물이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소리’로 상징되는 노인을 헤치는 것은 ‘소리’를 훼손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노인을 해칠 수 없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③ <보기>에서 ‘예술(가)의 길’은 시련과 고통의 연속일 수 밖에 없는 끊임없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소리’의 ‘고통스런 얼굴’은 ‘소리’에 닿고자 하는 ‘사내’의 ‘시련과 고통’으로 해석할 수 있다. ⑤ ‘사내’가 ‘소리’로 상징되는 ‘노인’을 떠났지만, ‘운명적으로 소리를 찾아다니’는 것은 그가 예술가의 길을 떠날 수 없음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수능 해설 출처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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